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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'는 서울시가 도움이 필요한 시민, 특히 몸이 아파 병원에 갈 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, 인천, 강원도 등 전국단위로 확대되고 있으니 해당되시는지 확인하시고 혜택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. 지금부터 서비스에 대한 자격·지원·신청 절차 등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포괄적인 지원·환자 접근성
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로 제공합니다. 동행관리자는 보호자 역할을 하며 이용자와 함께 집에서부터 병원 갈 때까지 접수, 보관, 약국까지 동행 등의 지원을 제공합니다. 서울시 1인 가구 안심종합계획의 일환으로 '21.11.1.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. 환자 접근성으로 스스로 이동이 어려운 환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휠체어에 직접 앉을 수 있는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서비스는 주로 집 밖에서 제공되며, 직원은 집 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.
* 서비스 제공은 서울시 소재 병원에 한하며, 버스·지하철·택시 등 대중교통으로만 동행 가능합니다. '자동차'는 불가한 점 참고하기 바랍니다.
자격·운영시간·신청 절차
1인 가구, 다인 가구 모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. 학업, 취업 등의 이유로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을 포함하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가 아니고 서울특별시에 실거주하는 시민이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.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.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만 가능합니다. 신청은 콜센터(☎1533-1179)나 온라인(1in.seoul.go.kr)을 통해 가능하다. 사전 예약 및 당일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. 사전 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가능합니다. 당일 지원서는 접수 후 3시간 이내에 요청하신 장소에 도착하나,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상시대기인력이 모두 출동했을 경우는 서비스가 어려울 수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.
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병원 진료할 때만 동행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투석, 재활, 검사, 항암, 입퇴원 또한 건강검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자격요건이 되신다면 부담 갖지 마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
비용
이용요금은 시간당 5,000원이며, 추가 30분당 2,500원이 추가됩니다. 비용은 요청한 장소에서 동행매니저가 도착한 시간부터 요금이 산정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중위소득 100% 이하 소득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연 48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. 49회부터는 유료입니다. 수급권 증명서, 차상위소득 증명서,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지원 가능합니다. 별도의 차량은 제공되지 않으며, 교통비는 이용자 부담입니다.
이 서비스는 스스로 병원에 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의료 방문 중에 안전하고 지원되는 경험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청년, 중장년, 어르신 누구나 신청가능하니 아파서 병원 가기 힘들 때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. 지금까지 '서울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'를 알아보았습니다.